
N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클리는 15일(한국시간) '넥스트 라운드'와의 인터뷰에서 "LIV 관계자와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클리는 "그들은 나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나는 '예'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LIV는 인권 탄압을 돈으로 '스포츠 워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바클리의 LIV 만남에 대해 일부 매체는 바클리가 PGA 투어를 비판하고 LIV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자 LIV가 그를 LIV 방송에 투입하려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LIV 방송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만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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