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프로야구(NPB)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쓰쓰고 요시토모가 그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쓰쓰고는 그해 0.197의 타율에 그쳤다.
이후 LA 다저스에서도 1할대의 타율로 방출됐다. 피츠버그 파이리즈가 속는 셈 치고 그를 영입, 쏠쏠하게 재미를 봤다.
피츠버그는 쓰쓰고에 기회를 줬다. 2022년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쓰쓰고는 또 부진에 빠졌다.
타율 0.177로 부진한 데 이어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9겻기에서 타율 0.440으로 펄펄 날았다. 만루 홈런도 터뜨렸다.
피츠버그는 곧장 그를 콜업했다.
복귀전에서 3타수 2안타를 치자 피츠버그 수뇌부는 흥분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쓰쓰고는 다시 긴 침묵에 빠졌다.
복귀 후 치른 9경기에서 타율 1할7푼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77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직전 타율과 같아졌다.
마이너리그 9경기에서 0.440을 친 쓰쓰고는 메이저리그 9경기서 1할7푼대의 타율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는 이처럼 지구와 달 거리 만큼이나 차이가 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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