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브루클린은 아직도 그를 트레이드하지 않고 있다. 조건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호주산 '컨트롤타워' 앤드류 보것이 기막힌 아이디어를 냈다.
"홍콩에 자유를. 대만에 자유를"이라는 트위터를 날려 보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바로 다음날 쫓겨날 것이라고 적었다.
에네스 프리덤이 중국의 인권 문제를 비난하다 NBA에서 사실상 추방된 것을 빗댄 것이다.
브루클린 구단주는 대만 출생의 조 차이다. 그는 마윈과 알리바바를 공동 창업했다. 중국 정부와 연결돼 있다.
한편, 듀랜트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신의 은퇴설에 대해 "쓰레기 같은 소리"라며 은퇴설을 일축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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