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더드는 10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준결승 2조에서 주행 중 미끄러져 넘어졌고, 뒤따르던 김길리가 피하지 못하고 정면 충돌했다. 한국은 조 3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스토더드는 이날 여러 차례 넘어지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재미동포 앤드루 허와 브랜던 김 등 미국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장 얼음 상태가 무르다고 지적했다.
스토더드는 "의도치 않은 일이었고, 몸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훈련을 통해 원인을 찾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사과 전 일부 팬들이 스토더드 계정에 비난성 댓글을 남겨 댓글 창이 폐쇄되기도 했다. 스토더드는 "당분간 소셜미디어를 쉬겠다"며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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