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스포츠는 최근 "LA 레이커스 팬들은 앞으로 1년 더 러셀 웨스트브룩을 봐야 할 것"이라며 어빙의 잔류를 시사했다.
NBC스포츠는 "어빙은 레이커스나 다른 팀에 가지 않을 것 같다"며 디 애슬레틱의 샴스 샤라니아의 말을 인용했다.
브루클린은 최근 1라운드 신인 지명권 2장과 웨스트브룩을 내주겠다는 레이커스의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브룩이 아닌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할 수 있는 젊은 선수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레이커는 어빙 영입을 진지하게 쫓는 유일한 팀이다.
따라서, 레이커스가 포기하면 어빙은 갈 곳이 없게 된다. 자연스럽게 브루클린 잔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이번 시즌 어빙은 브루클린 소속으로 뛸 가능성이 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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