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호블란이 BMW PGA 챔피언십 18번홀 페어웨이에서 어프로치를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110929560870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호블란은 첫날부터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날 역시 3~4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4~16번 홀에서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묶었지만, 18번 홀(파5)에서 끝내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앞서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측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1라운드 도중 경기를 중단했고, 대회를 54홀로 단축했다. 이날 경기는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던 30명이 먼저 경기를 진행한 뒤 2라운드를 속개했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한 선수 중에서는 타일러 구치(미국)와 아드리안 오테기(스페인)가 공동 6위에 오르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구치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합계 10언더파를 달렸다.
호주 교포 이민우(23)는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10언더파 62타를 써냈다. 이글 2개에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존 람(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34위 그룹에 포진했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그는 경기가 없던 전날 버킹엄궁을 찾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를 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민지(25)의 동생이기도 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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