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첫날 포섬(한개의 볼로 번갈아 플레이하는 방식) 경기와 둘째날 포볼(각자 플레이한 후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을 집계하는 방식) 경기에서 모두 졌던 김주형은 이날 2연승으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오전 포섬 경기에서 2승2패, 오후 포볼 경기에서 3승1패를 기록한 인터내셔널팀은 승점 5점을 추가하며 미국에 7-11로 추격했다.
김주형은 포섬 경기에서 이경훈(31·CJ대한통운)과 짝을 이뤄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샘 번스 조를 2&1(1홀 남기고 2홀 차로 승리)으로 제압하며 프레지던츠컵 개인 통산 첫 승을 거뒀다.
포볼 경기에선 김시우(27‧CJ대한통운)와 짝을 이뤄 미국의 패트랙 캔틀레이-잰더 셔플리 조를 1홀 차로 꺾고 승리를 챙겼다.
김주형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아내며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 모자를 집어던지며 크게 포효하기도 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1승1무2패를 기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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