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에서 가장 볼을 멀리 때리는 선수였던 그는 지난해에 이 대회에 출전해 412야드의 장타를 때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8강까지 올랐다.
올해도 특별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그는 특유의 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두 차례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장타 대회 전문 선수 카일 버크셔(미국)는 "디섐보가 출전해 우리 대회가 더욱 주목받게됐다"며 "장타 대회 전문 선수는 어릿광대처럼 취급받았지만, 지금은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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