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가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작품 '옷소매 붉은 끝동'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정조와 의빈 성씨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방영 전부터 이준호의 전역 후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고 MBC에게 3년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겼다.
이준호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2021 MBC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베스트 커플상, '제34회 한국PD대상'에서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전역 후 첫 작품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준호는 2023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킹더랜드'에서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 후계자 '구원'역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민경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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