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의 경기에 몰린 응원단.[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062016200321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가 열린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은 박성현을 응원하러 온 팬들로 가득 찼다.
이른 아침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박성현 응원단은 박성현이 전반 9개 홀을 마치고 10번 홀 경기를 시작할 때는 2천명 가까이 불어났다.
박성현은 팬들의 응원에 미소로 화답했으며 이날 이븐파를 기록, 비교적 좋은 성적으로 첫 인사를 대신했다.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면서 국내 프로 골프에서 누구보다 많은 열성 팬을 거느린 박성현은 2018년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이후 팬은 더 늘어났다.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 동시 석권이라는 남다른 업적을 이루며 세계랭킹 1위를 꿰찼기 때문이다.
한국에 올 때마다 박성현의 팬들은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팬클럽 회원임을 알리는 '남달라' 로고 모자를 쓴 팬은 "3년 만에 박성현 프로 경기를 직접 보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성현 팬클럽 홈페이지서도 회원들이 날짜별 응원 일정을 논의하느라 마치 호떡집에 불난 듯 부산한 모습이었다.
박성현이 컷을 통과하면 주말에는 더 많은 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손목 부상을 치료 중인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아버지와 함께 관람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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