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오른쪽)의 경기 모습.[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151946340357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주형은 15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잰더 쇼플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26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14언더파 196타로 단독 선두인 리키 파울러(미국)와 9타 차이가 난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약 8m 넘는 이글 퍼트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간 장면이 아쉬웠다.
2019년 2월 이후 우승이 없는 파울러가 키건 브래들리(미국)에 1타 앞선 단독 1위다.
파울러는 2019년 2월 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 5승을 달성한 바 있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 외에 김시우(27)가 4언더파 206타를 기록,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올랐다.
이경훈(31)은 2언더파 208타로 공동 47위, 임성재(24)는 1언더파 209타로 공동 52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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