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대회장을 찾은 김주형과 김시우.[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290749190115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주형은 28일 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경기가 열린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을 방문했다.
김주형은 PGA 투어 선배 김시우(27)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다가 얼굴을 알아본 갤러리와 사진을 함께 찍거나 사인을 해주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주형은 김시우의 '예비 아내' 오지현(25)과 박현경(22) 등을 응원하려고 KLPGA 투어 대회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현의 캐디를 맡은 김시우.오지현의 캐디를 맡은 김시우.[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조직위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290750030260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시우와 오지현은 오는 12월 결혼할 예정이다.
전날 마지막 홀에서 오지현의 캐디를 잠깐 맡았던 김시우는 이날 후반 9개 홀에서 백을 멨다.
전반에는 버디는 1개만 잡고 보기 4개를 쏟아내 컷 탈락 위기에 몰렸던 오지현은 '예비 남편'의 외조 덕분인지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뽑아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오지현은 공동 28위(2언더파 142타)로 컷을 통과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