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혁의 드라이버 티샷.[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031854130177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승혁은 함정우(28), 신상훈(24), 이원준(호주) 등을 1타차로 앞선 선두로 나섰다.
코리안투어에서 4차례 우승한 김승혁은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상금왕을 차지했다.
12번이나 컷 탈락의 쓴맛을 본 김승혁은 상금랭킹 90위(4천319만원)에 그쳐 시드 상실 위기에 내몰렸다.
이 대회에서 8위 이상 상위권에 올라야 다음 대회인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김승혁은 "시즌 초반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경기를 치렀다"면서 "이 대회를 앞두고 아예 마음을 내려놨다"고 말했다.
이날 김승혁은 버디 8개에 보기가 하나도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박은신의 티샷.[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031854420182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황중곤(30), 박은신(32)이 6언더파 66타를 때려 김승혁을 2타차로 추격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영수(32)는 4언더파 68타로 무난한 첫날을 보냈다.
상금랭킹 1위 김민규(21)는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코리안투어 최연소 출전과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둘 다 세운 안성현(13)은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5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선수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느라 모자에 검정 리본을 달았고, 화려한 색상 대신 검정과 흰색 경기복을 입었다. 일부 선수는 경기 전에 묵념을 올리기도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