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타임즈의 마크 톱킨은 최근 최지만 트레이드 비화를 소개했다.
톱킨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내년 연봉 450만 달러 때문에 트레이드를 했다.
이 과정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도 최지만에 관심을 보였다고 톱킨은 전했다.
샌디에이고의 경우 1루수 조쉬 벨이 자유 계약 시장에 나갔기 때문에 최지만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은 2022시즌 트레이드 마감 전까지 최지만 트레이드를 노렸으나 트레이 맨치니를 데려갔다. 그러나 맨치니 역시 FA가 되자 다시 최지만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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