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형 여부에 따라 아예 야구 인생에 종지부를 찍을 수도 있다.
다만, 위증과 관련, 벌금을 내기로 합의한 만큼 실형은 모면할 수도 있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푸이그가 불법 도박 관련 위증을 한 것은 지난 1월이고 위증사실을 인정한 것은 지난 8월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 푸이그가 불법 도박을 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그 일은 이미 지난 2019년에 발생했다.
MLBTR은 이번 일로 푸이그의 MLB 복귀가 매우 어렵게 됐으며 키움과의 재계약도 물거품이 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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