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FA로 첫 이적을 하게 된 한석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1913331807450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NC는 9일 퓨처스리그 FA 한석현과 연봉 3900만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1994년생 좌투좌타 외야수인 한석현은 경남고를 졸업한 뒤 2014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8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해 2년간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7년을 채워 퓨처스리그 FA 자격을 얻었다.
한석현은 "저를 알아봐 주시고 제안해 준 NC에 감사드린다. NC에 새롭게 합류하는 만큼 팀에 보탬이 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한석현은 빠른 발과 콘택트 능력, 출루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퓨처스리그에서 타격왕과 도루왕에 오르는 등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한 한석현을 영입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팀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한석현은 내년 2월 NC의 CAMP 2(NC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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