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210622550692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2위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또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하는 CME 글로브 레이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2월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하는 리디아 고는 2022시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이정은(26)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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