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총 92회에 걸쳐 진행된 티볼 아카데미 순회 강습회는 야구선수 출신 코치가 부산지역 초등학교와 여자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론부터 미니 게임까지 누구나 티볼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대륙 롯데 순회 코치는 “올해는 직접 학생들을 만나 교육할 수 있어 뿌듯했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티볼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진, 이예찬 티볼 코치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티볼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구단은 티볼 관련 교육 영상을 사회공헌 유튜브 채널 ‘롯데자이언츠 사회공헌 G-LOVE’에 업로드하는 등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티볼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