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롱은 후반 7연타로 100점을 훌쩍 넘기며 1위를 했으나 김가영은 막판 2위를 했다.
스롱은 11일 열린 ‘2022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32강 서바이벌전(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후반 7연타를 치며 전반 부진을 단숨에 만회, 113점을 기록하며 16강에 올랐다.
송민정은 마지막 큐 전까지 최혜미와 2위 다툼을 벌였다. 그러나 마지막 큐에서 5연타를 치며 최혜미는 물론 1위 김가영까지 추월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4관왕으로 김가영 등과 다관왕 싸움을 벌이는 임정숙과 챔피언을 지낸 히다 오리에, 김세연도 넉넉하게 32강 서바이벌전을통과했다.
그러나 강지은, 김예은, 김민아는 빈타에 허덕이다가 서바이벌 강에 추락했다.
강지은 조에선 백민주와 전애린, 김민아 조에선 임정숙에 이어 히가시우치, 김예은 조에선 김정미와 강유진이 16강에 올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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