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사이디드의 럼번터는 16일(현지시간) 최지만이 극단적 수비 시프트 금지로 공격력이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최지만의 타격 스타일을 꼽았다.
럼번터에 따르면,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7년 동안 당겨서 친 비율은 평균40.9%였다. 2022시즌에는 41.5%로 평균보다 높았다.
땅볼 비율에서는 평균 43%였다. 2022시즌에서는 45.1%로 역시 평균보다 높았다. 다만, 높은 땅볼이 높은 땅볼 비율이 종종 문제가 되고 있지만, 타구 속도를 감안하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최지만의 2022시즌 강타율은 47.5%였으며 평균 타구 속도는 92.2마일이었다. 이는 리그 평균인 35.8%와 88.4마일을 훨씬 상회했다. 최지만의 통산 강타율은 43.9%이고 타구 속도는 91마일로, 이 역시 리그 평균보다 높다.
럼번터는 "야구에서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를 금지하면, 공을 당겨서 세게 치는 타자가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땅볼을 세게 당겨서 치는 최지만의 2023시즌 공격력이 상승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렇게 되면, 최지만은 타격에만 신경을 쓰면 돼 수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지명타자로서의 최지만이 어떤 공격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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