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의 새 외인타자 오스틴 제임스 딘[LG트윈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221814550512018e70538d21439208141.jpg&nmt=19)
LG는 22일 미국 국적의 오스틴 딘과 총액 7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993년 생으로 올해 29살인 미국 국적의 오스틴 딘은 키 183㎝ 몸무게 97㎏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오스틴 딘은 “2023시즌 LG트윈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기회를 준 LG트윈스에 감사하고 코칭스탭, 선수들, 그리고 KBO최고의 팬들과 함께 할 생각에 매우 설렌다. 2023시즌에는 LG트윈스가 우승을 할수 있도록 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은 “오스틴 딘은 정교한 컨택과 장타력을 겸비한 우타자다. 또 1루수와 외야수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므로 유연한 경기 출장이 가능하고 팀 옵션에 여러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스틴 딘은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2023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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