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자력으로 살아남거나 완전히 망하거나 하는 처지에 있다'를 영어로 'sink or swin'이라고 한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끝모를 부진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저 "그는 지금 죽든 살든 알아서 해야 하는 처지(sink or swim)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손흥민을 사랑하지만, 그가 다시 활기를 되찾으려면 죽든 살든 알아서 해야 하는 순간이 필요하거나 벤치에서 영웅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건곤일척, 이판사판, 흥하거나 망하거나,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으로 뛰어야 한다는 의미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전에서도 부진했다.
영국 매체들은 좀처럼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을 질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