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2609040706862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그러나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는 도르트문트에 역전패했다.
마인츠는 26일 오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재성은 에디밀손 에르난데스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득점했다.
이로써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그러나 불과 2분 뒤 동점골을 내줬다.
도르트문트 율리안 뤼에르손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슛이 마인츠 골망을 흔들었다.
6경기 무승(2무 4패)에 그친 마인츠는 12위(승점 20·5승 5무 7패)에 머물렀다.
도르트문트는 5위(승점 31·10승 1무 6패)로 올라서며 4위권 진입에 한발 다가섰다.
![이재성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며 볼 경합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2609062703151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정우영(24)이 결장한 프라이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정우영은 출전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에 나서지는 못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입지가 나쁘지 않은 정우영이 리그 경기에 결장한 것은 6경기만이다.
정우영은 올 시즌 리그에서 1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1골 1도움 등 공식전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2분 란달 콜로 무아니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후반 5분 마티아스 긴터의 동점골로 승점 1을 챙겼다.
프라이부르크는 6위(승점 31·9승 4무 4패)에 자리했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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