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국가대표 팀에서의 로메로 수비력을 극찬했다.
실제로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가장 안정된 수비를 펼쳤다.
이에 제이미 레드냅이 로메로를 맹비판했다.
1일(한국시간) 리버풀전 하프타임 때 레드맵은 스카이스포츠에 "로메로는 성급하고 형편없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4, 5경기 동안 그가 수비하는 모습을 봤다. 진저리난다"고 말했다.
레드맵은 "그는 실제로 자신이 공을 얻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그 근처에 가지도 않았다. 그러한 결정으로 팀에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도 "로메로는 월드컵 우승자일지 모르지만, 특히 아르헨티나가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 이번 시즌 그는 끔찍했다. 그는 계속해서 경솔한 결정을 내렸다"고 레드맵의 말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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