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가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토트넘은 8위에 그쳤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득점왕에 손흥민을 등극시켰다. 하지만 2022~2023시즌에서는 해리 케인이 30골을 넣었는데도 득점왕에 오르지 못했다. 얼링 홀란(맨시티)이 36골로 골든부츠 주인공이 됐다.
이에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28일(현지시간) "홀란이 토트넘에서 뛰었다면 30득점은 어림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홀란의 다득점 배경에는 더브라위너의 탁월한 어시스트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브라위너는 어시스트 16개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다시 말해 케인이 맨시티에서 뛰었다면 홀란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을 것이라는 말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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