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무사 1,3루 키움 이정후가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0820351604921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이정후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 말 무사 1, 3루에서 LG 선발 김윤식을 상대로 좌중간 외야를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통산 498타점을 적립했던 그는 2루타 하나로 KBO리그 역대 110번째 5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 1회말 무사 주자 1, 3루에서 키움 이정후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0820364904128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2021년 84타점으로 활약을 이어간 그는 2022년 113타점으로 데뷔 첫 리그 타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30타점을 냈다.
24세 9개월 19일로 500타점을 채운 이정후는 이승엽(23세 8개월 1일), 김하성(24세 8개월 14일)에 이어 역대 3번째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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