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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오로라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6언더파 공동 선두

2025-07-31 23:45:00

유현조, 15번홀 티샷. 사진=연합뉴스
유현조, 15번홀 티샷.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LPGA 투어 평균타수 1위 유현조가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유현조는 31일 강원 원주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고지원과 함께 리더보드 정상에 섰다.

올 시즌 우승이 없지만 평균타수 69.91타로 유일한 60대 기록을 유지하는 유현조는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의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특히 5월부터 최근 7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감을 과시했다.
고지원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역시 6언더파를 작성했다. 올해 주로 2부 드림투어에서 활약하며 2026시즌 1부 승격이 유력한 고지원은 1번 홀에서 193야드 유틸리티 샷을 60cm에 붙여 이글을 낚았다.

투어 20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 시 구옥희, 신지애에 이어 투어 통산 3호 20승 기록을 세운다.

시즌 상금·대상 포인트 선두 이예원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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