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영은 2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LG 트윈스와 벌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0으로 앞선 3회초 선두 타자 문보경의 직선타에 얼굴 왼쪽 광대뼈를 강하게 얻어맞았다.
최성영의 얼굴을 맞고 튄 공은 NC 2루수 서호철을 향해 굴러갔고, 타구를 잡은 서호철은 1루로 송구해 문보경을 아웃시켰다.
NC 구단은 "최성영이 병원에서 왼쪽 안와부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추가 검사를 진행해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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