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슨은 8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기고한 글을 통해 "토트넘은 (케인과의)계약이 1년 남았는데 이 돈을 거절할 수 없다"며 "그는 30살이지만 나는 그런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는 35, 36세까지는 무난하게 뛸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페이스에 의존하지 않고 그의 두뇌는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했다.
이어 "나는 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사지 않는지 모르겠다. 만약 그런다면 케인은 4~5년을 충분히 뛸 것이고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 4위 안에 들 수 있을까? 토트넘은 케인이 떠나면 100퍼센트 하위권 팀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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