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삼양인터내셔날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0815443209129bf6415b9ec1439208141.jpg&nmt=19)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박정훈은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1년간 체중을 12㎏ 불리며 샷 비거리를 20m 정도 늘렸다는 박정훈은 1라운드 2언더파, 2라운드 6언더파, 3라운드 2언더파를 기록하며 출전 선수 66명 가운데 유일하게 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냈다.
1954년 창설된 이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김경태, 노승열, 김비오, 이수민, 이창우, 윤성호 등이 이 대회 우승을 거쳐 현재 한국 남자 골프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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