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 공식 SNS]](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1809504601604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이번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PL) 득점 전환율 1위’ 황희찬이 개인 PL 한 시즌 최다 골에 도전한다.
황희찬이 팀 동료인 페드루 네투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팀의 3경기 무패를 이끌고 있다.
최근 ‘황소’에서 ‘더 코리안 가이’로 변신한 황희찬의 득점 감각이 매섭다.
황희찬은 8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PL 득점 순위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심지어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것이 아닌 410여 분 정도의 짧은 출전 시간에서 기록하며 순도 높은 골을 만들어 내고 있다.
황희찬은 15일 PL 공식 발표에 따르면, 득점 전환율 1위(41.7%)를 차지하며 본인의 가치를 올리고 있다. 또한 득점 2위 손흥민을 한 골 차로 추격하면서 국내 팬들은 두 코리안리거의 활약에 열광하고 있다.
반면, 리그 첫 승에 목마른 본머스가 울버햄튼을 상대한다. 본머스는 시즌 초 리버풀, 토트넘 등 강팀과의 경기로 힘을 못쓰며 리그 19위로 부진하고 있다. 하지만 본머스의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가 3골을 기록하며 그나마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어 수비 불안 문제가 있는 울버햄튼에게는 경계 대상 1호다. 본머스가 리그 첫 승리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솔란키의 활약이 중요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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