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솔터축구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251525400027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김포의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 자격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5천40석 규모의 홈 구장을 가진 김포는 현재 승점 59로 K리그2에서 부산 아이파크, 김천 상무에 이은 3위를 달리며 승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구단의 승격 가능성이 커지자 김포시는 내년 4월까지 홈 구장인 솔터축구장을 1만석 이상의 규모로 증축하기로 했다.
프로연맹은 "김포시가 제출한 관중석 증축 계획을 검토한 결과 내년 4월까지 증축공사를 해 K리그1 경기장 관중석 조건을 충족시킬 것을 조건으로 승강 PO 진출 및 승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포는 승격에 성공할 경우 다음 시즌 4월까지는 구장 증축으로 원정 경기만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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