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020826030771891b55a0d569816221754.jpg&nmt=19)
마인츠는 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회전(32강)에서 헤르타 베를린에 0-3으로 완패했다.
분데스리가에서 개막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을 이어오던 마인츠는 결국 DFB 포칼에서 2부 리그 팀 헤르타 베를린에 덜미를 잡혀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14분 마르코 리히터와 교체될 때까지 59분간 중원을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추가시간 헤르타 베를린의 파비안 레제에게 페널티킥 득점을 허용해 0-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5분에는 페널티 지역 내 핸드볼 파울로 하리스 타바코비치에게 두 번째 페널티킥을 내줬다.
후반 16분에는 헤르타 베를린의 존조 케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타바코비치가 헤더로 내리꽂아 멀티 골을 완성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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