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워하는 이강인[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081206110674591b55a0d569816221754.jpg&nmt=19)
파리 생제르맹(PSG)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3-2024 UCL 조별리그 F조 4차전에서 후반 5분 올리비에 지루에게 역전 결승골을 얻어맞고 1-2로 졌다.
이강인은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30여분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공격에 활기를 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의 빼어난 활약은 패스 성공률 96%, 드리블 돌파 성공률 100%, 공중볼 경합 성공률 67% 등 수치로 확인됐다.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0을 매겼다. 양 팀을 통틀어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다.
PSG의 선제골을 넣은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팀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오른쪽 공격을 맡은 우스만 뎀벨레가 그다음으로 높은 7.6점을 각각 받았다.
PSG의 대표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는 이강인과 같은 7.0점을 받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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