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041020220925191b55a0d569816221754.jpg&nmt=19)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도 넣고 어시스트도 고 자책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이내 자책골을 넣었다. 이후 조반니 로 셀소에게 어시스트를 해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을 이끌었다.
• 케빈 데이비스 대 애스턴 빌라, 2008년 12월
• 웨인 루니 대 스토크 시티, 2012년 10월
• 가레스 베일 대 리버풀, 2012년 11월
• 제이콥 램지 대 맨유, 2022년 11월
• 손흥민 대 맨시티, 오늘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손흥민은 "그게 축구다. 가끔 그런 일이 일어난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지만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맨시티를 상대로 득점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스퍼스웹도 자책골을 기록한 손흥민을 탓하지 않았다. 자책골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의 경기력은 전반적으로 훌륭했고 그 누구도 자책골에 대한 책임을 소니에게 묻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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