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최근 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타니 와 야마모토가 라이벌인 다저스와 계약하자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르빗슈는 "계약을 연장할 때 내 계약이 오타니와 야마모토 영입에 지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프렐러 단장에게 확인했다”며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둘을 영입할 생각이 없었다. 슬프다"라고 말했다.
다르빗슈의 이 말은 와전돼 그가 사사키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탄원서 서명 운동에 나섰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다르빗슈는 이에 자신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다르빗슈는 또 "우리는 마쓰이 유키와 함께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르빗슈의 지적대로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예년과 달리 침묵했다. 오타니와 야마모토에 대해서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다.
그러자 김하성도 트레이드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졌다.
마쓰이 유키를 영입하긴 했으나 무게감이 떨어진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재정 문제를 겪고 있다. 더 이상의 대형 계약은 무리다. 김하성과의 연장 계약도 사실상 물 건너 갔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올 3월 한국에서 다저스와 시즌 개막전을 펼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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