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컵이 절실한 토트넘으로서는 맨시시전이 매우 중요하다.
토트넘은 그동안 맨시티에 강한 면을 보여왔다. 특히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18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한 '맨시티 킬러'다.
이번 격돌에서 손흥민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맨시티와 만나야 한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차출됐기 때문이다.
이에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12일 손흥민의 공백에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스퍼스웹은 "한국의 아사안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는 25일에 열린다"며 "설사 한국이 탈락한다 해도 손흥민이 맨시티전에 뛰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고 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시티에 승점 1 뒤진 5위를 달리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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