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TR은 "이 선수들은 그 동안 각자의 커리어에서 좌타석에 들어서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보였지만 그 누구도 좋은 상황으로 FA가 되지 못했다"며 "최지만은 2023시즌 부상 때문에 큰 생산성 없이 39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고 했다. 최지만을 마이너리그 계약 후보로 평가한 것이다.
이후 최지만에 대한 미국 매체들의 언급은 전무하다. 그 흔한 구단 연결 소문조차 없다.
최지만의 에이전트는 지난 달 아메리칸리그 몇 개 구단과 이야기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계약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다.
구단들은 최지만의 한 방에는 매력을 느끼고 있지만 부상 이력에 적지 않은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한 명의 FA인 류현진은 그래도 나은 편이다. 꾸준히 그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계약을 질질 끌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 가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다른 에이전트였다면 류현진은 지금 새. 팀 유니폼을 입고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최지만은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링캠프가 바로 옆인데 가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류현진과 최지만 둘 다 경력 최초로 스프링캠프에 '초대되지 못한 손님'이 될 수도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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