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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침몰시킨 '도쿄돔의 지배자' 안현민, 일본 전역이 벌벌 떤다! 2경기 연속 대포쇼... WBC서도 '일본 킬러' 예고

2026-01-12 09:09:01

안현민
안현민
202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앞둔 한국 야구 대표팀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도쿄돔의 사나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새로운 세대교체의 기수로 떠오른 안현민이 있다. 지난해 11월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보여준 안현민의 활약은 단순한 '깜짝 활약'을 넘어, 한국 야구가 오랫동안 갈구해 온 우타 거포의 등장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당시 안현민은 일본 야구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1차전에서는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고, 이튿날 열린 2차전에서는 밀어 치기로 또 한번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발휘했다. 일본 언론조차 "도쿄돔의 기류를 읽는 타자"라며 경계심을 드러냈을 만큼, 그의 타구는 압도적이었다.

이러한 안현민의 활약이 더욱 고무적인 이유는 다가올 2026 WBC 본선 1라운드가 바로 그 기분 좋은 기억이 있는 도쿄돔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한국은 숙적 일본을 비롯해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되었다. 단기전 특성상 분위기 싸움이 승패를 가르는 야구에서, 특정 구장에 강한 자신감을 가진 타자의 존재는 팀 전체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준다. 특히 일본전에서 보여준 안현민의 집중력은 대표팀 동료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전문가들은 안현민의 가장 큰 강점으로 두려움 없는 스윙과 빠른 적응력을 꼽는다. 그는 국제 대회 특유의 압박감 속에서도 자신의 스윙 메커니즘을 잃지 않았으며, 상대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과거 이승엽, 이대호 등 전설적인 타자들이 국제 무대에서 보여준 '해결사 본능'과 닮아 있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WBC 본선 무대로 향하고 있다.

안현민이 이번 WBC에서도 다시 한번 도쿄돔의 담장을 허물어뜨리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1라운드 통과를 넘어 다시 한번 한국 야구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안현민의 방망이가 반드시 응답해야 한다. 팬들은 그가 이번에도 도쿄돔의 주인공이 되어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세워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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