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엡손 로고를 경기복 상의와 모자 옆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국과 일본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및 초청행사 등 엡손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번 엡손과 계약으로 모자와 옷에 부착한 기업 로고는 5개로 늘어났다.
엡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 엡손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여자 골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015년과 2016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는가 하면 통산 21승을 거두며 일본에서 가장 인기 높은 운동선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일본 무대에서 은퇴하고 올해부터는 국내에서 뛸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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