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미 에드먼이 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올리 마몰 감독이 14일(한국시간) 밝혔다.
디 애슬레틱의 케이티 우에 따르면 마몰 감독은 에드먼이 수술한 손목 통증을 호소해 다음 주 타격을 완전히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에드먼은 포수, 1루수,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슈퍼 유틸리티맨이다.
에드먼의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앞서 역시 한국계인 롭 레프스나이더(보스턴 레드삭스)는 1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전에 대타로 나섰다가 부상을 입었다.
MLB닷컴의 이안 브라운에 따르면 레프스나이더는 기자들에게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새끼발가락이 골절됐다고 말했다.
MLBTR은 "조 머스그로브는 지난해 2월 말 발가락 골절을 당해 거의 두 달 뒤인 4월 말에 복귀했다"고 했고 매스라이브의 션 매커덤은 "레프스나이더가 회복하려면 4~6주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추정했다.
레프스나이더는 주전은 아니지만 플래툰 요원으로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MLBTR에 따르면 우타자인 그는 좌완 투수 상대로 통산 13.8%의 볼넷을 기록하며 .270/.376/.380 라인과 111 wRC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좌투수를 상대로 타석에서 15.9%의 볼넷을 얻었고, 삼진율은 15.2%였으며, .308/.428/.400을 기록했다. wRC+는 133이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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