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퀴프는 최근 케인이 뮌헨에서 단 한 시즌만 보낸 후 이번 여름 뮌헨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모든 경기에서 39골과 12도움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골은 10일 열린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나왔다.
그러나 사실은 토트넘도 타 클럽과 함께 케인 영입전에 참가한다는 의미였다.
레퀴프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토트넘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케인을 복귀시킬 기회를 갖게 될 수도 있다.
레퀴프는 케인이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이번 여름 뮌헨이 판매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뮌헨이 팀 재건을 위해 베테랑 스타들을 내보내고 젊은 핵심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케인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은 이전에도 등장한 바 있다. 첼시가 케인의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스퍼스웹은 "뮌헨이 케인을 이적시키고 싶어한다는 것은 바보 같은 말이다. 토마스 투헬을 대신할 감독이 누구이든, 케인을 자신의 계획에 포함시키기를 원할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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