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프는 최근 케인이 뮌헨에서 단 한 시즌만 보낸 후 이번 여름 뮌헨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팬 포럼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은 토트넘이 케인을 팔 때 계약서에 바이백 조항을 첨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실은 토트넘도 타 클럽과 함께 케인 영입전에 참가한다는 의미였다.
레퀴프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토트넘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케인을 복귀시킬 기회를 갖게 될 수도 있다.
케인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은 이전에도 등장한 바 있다. 첼시가 케인의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뮌헨이 공격포인트 60 시즌을 보내고 있는 케인을 이적시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스퍼스웹은 "뮌헨이 케인을 이적시키고 싶어한다는 것은 바보 같은 말이다. 토마스 투헬을 대신할 감독이 누구이든, 케인을 자신의 계획에 포함시키기를 원할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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