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서 나성범과 김도영의 홈런을 앞세워 6-3으로 이겼다.
KIA는 2위 LG 트윈스에 2.5경기 차 앞선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자 NC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2회 무사 만루에서 한석현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따라간 NC는 3회 2사 후 박한결과 맷 데이비슨이 연속타자 홈런포를 가동했다.

KIA는 장타력을 앞세워 다시 앞서갔다.
7회에는 김도영의 쐐기 홈런이 나왔다.
김도영은 1사 후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시즌 12호 1점 홈런을 때렸다.
4월 한 달간 홈런 10개를 몰아쳤던 김도영은 이달 들어 두 번째이자 4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17경기 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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