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구단 요청에 따라 올 시즌 부산의 홈 경기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구덕운동장으로 옮겨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애초 8월부터 홈 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치르기로 했지만, 이달 초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외부 행사에 따른 그라운드 손상과 전국체전 대비 트랙공사 등을 고려해 예정보다 일찍 옮기기로 했다.
8월부터 시즌 종료 때까지 모든 홈경기도 구덕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연합뉴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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