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초 팀 5만 안타 주인공은 삼성 윤정빈 4위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홈경기에서 5위 SSG 랜더스를 4-0으로 제압하고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삼성은 1회 2사 1, 2루에서 김영웅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보탰다.
KBO 최초 팀 5만 안타 주인공은 삼성 윤정빈삼성의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윤정빈은 8회 3-0으로 도망가는 좌월 솔로 아치를 날리며 원년 구단 삼성의 5만번째 안타 주인공이 됐다. 팀 '5만 안타'는 삼성이 최초다.
삼성은 8회 박병호의 2루타 등 연속 3안타로 1점을 얹어 4-0으로 승기를 잡았다.
삼성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는 삼진 8개를 잡아내며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승리를 안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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