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합 16억 8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오락성을 다 잡은 명작 ‘혹성탈출’의 신작이 7년 만에 공개됐다.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밖에도 Wētā FX팀이 최첨단 VFX 기술력으로 새로운 주인공이자 어린 유인원 노아(오웬 티그)와 그와 함께 거대한 여정을 떠나는 인간 소녀 노바/메이(프레이아 앨런), 그리고 유인원 제국의 건설을 꿈꾸는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탄생. 이들의 모험과 대결을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완성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디즈니+ 스트리밍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인류 문명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원대한 여정을 떠나기 위해 준비를 마친 노아와 노바/메이의 모습이 담겨 흥미로움을 자극한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볼거리부터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받았던 만큼 오는 8월 2일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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