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준형은 24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박지민(7언더파 137타)을 1타차로 따돌렸다.
작년 6월 챌린지투어에서 첫 승을 올렸던 전준형은 1년 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전준형은 "이번 우승의 흐름이 KPGA 하반기 정규투어에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정규투어 휴식기에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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