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4차 결선 개최 28일 티오프

안재후 기자| 승인 2024-07-25 09:26
골프존이 오는 28일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4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이 오는 28일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4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7월 28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하반기 스크린 여제들의 각축전이 예상되는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4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4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는 골프존에서 설계한 가상 코스 GTOUR 힐(OUT/IN)에서 치러지며 그린과 코스 난도가 높은 최신 오픈 코스로 GTOUR 루키부터 기존 강자까지 어떤 매력적인 경기를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초청선수 등 64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의 자리를 높고 경쟁을 이어간다. 4차 대회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5백만 원 및 대상포인트 2천 점, 신인상 포인트 2백 점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4년 하반기 스크린골프투어의 오픈을 알리는 대회인 만큼 우승 자리를 높고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3 시즌 대상, 상금왕을 거머쥔 홍현지와 지난 3차 대회 우승의 심지연, 통산 7승으로 스크린골프존TV 등 골프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한지민 등의 기존 강자로 구성된 시드권자들 간의 매치도 기대된다. 또 GTOUR WOMEN’S 최다승 정선아, 장타자 조예진, 정다현과 상큼한 매력의 김미림, 그리고 무섭게 존재감을 키워가는 루키들의 주도권 경쟁 역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GTOUR WOMEN’S 타이틀 스폰서로 오랜 인연을 맺은 롯데렌탈이 대회 메인 스폰서로 나서며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월드와인주식회사가 서브 후원한다. 골프팬이라면 누구나 골프존조이마루를 방문해 생생한 스크린골프투어를 직접 관람하며 즐길 수 있고 결선 현장에는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도 마련해 하반기 역시 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2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을 통해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글로벌 골프 팬들을 위해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한다.

한편, 출범 13년의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골프존 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TOP

pc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