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24일(현지시간) 트레이닝 캠프가 마련된 독일 테게른제에서 열린 FC 로타흐-에게른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마티스 텔의 해트트릭 등을 합쳐 14-1 대승을 거뒀다.
특히 뮌헨이 공개한 경기 사진에선 김민재는 주장 완장을 찬 장면이 공개된 게 흥미롭다.
콩파니 감독은 후반전에 젊은 유망주들을 대거 투입해 경기를 펼친 터라 김민재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아마추어팀인 로타흐-에게른을 상대로 전반전에 7골을 쏟아내고 1골을 내줬고, 후반전에 또다시 7골을 터트리며 화끈한 골 잔치를 펼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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