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구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영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은 구단을 통해 "공을 강하게 칠 수 있는 스윙과 빠른 발이 내 장점"이라며 "최근까지 미국에서 계속 경기를 치렀기에 컨디션은 매우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은 캐나다 출신 좌타자로 올해엔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0.285, 11홈런, 35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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